광주전남벤처협회-광주TP, 글로벌 진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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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전남벤처협회-광주TP, 글로벌 진출 힘 모은다

인사이트포럼 공동개최…캄보디아 프로젝트 등 협력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광주테크노파크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제16차 총회’와 함께 ‘2025년 인사이트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광주테크노파크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제16차 총회’와 함께 ‘2025년 인사이트포럼’을 공동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김영집 광주TP 원장, 김우환 광주조달청장, 이순석 광주전남중기청장 직무대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발전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지속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캄보디아 진출 프로젝트를 다음달 말께 지역 벤처기업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7개 기업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AI시대 벤처기업의 대응 방안과 신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김영집 원장은 강사로 나서 한국기업가 정신을 전파했다. 또 급변하는 패러다임 전환 속 새로운 기회 요인을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기존 벤처기업들의 문제를 극복하면서 앞서가는 기업가 마인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회와 함께 맞손을 잡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최근 기술의 흐름은 인공지능(AI), 그린에너지, 바이오, 우주산업, 양자, 퀀텀 등으로 흘러 가고 있다”며 “글로벌 초연결, 플랫폼 독점화, 지역화 트렌드 병존 하고 있다. 이를 따라잡기 위해 디지털전환(DX)을 통해 가속화 되는 디지털 트렌드를 준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단기 트렌드를 추구하기 보다는 딥테크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체계적인 확장, 적극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한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해 협회 및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간담회, 찾아가는 맞춤형 조달 행정 서비스 등을 강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공공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피력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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