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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고 박기현 하사와 고 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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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고 박기현 하사와 고 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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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고 박기현 하사와 고 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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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고 박기현 하사와 고 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결실로 올해 3월 기준 전국 3만3000여명의 무공수훈자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고, 영광에서는 40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았다.
고 박기현 하사는 1951년 경남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고 한환수 상병은 1952년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돼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는 6·25전쟁 발발 이후 75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전수식이다.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업적에 대한 훈장을 전해드려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자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유족의 명예를 예우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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