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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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일정 확정

9월 26~30일 개최…치유·힐링 프로그램 확대

장흥군이 올해 개최 예정인 통합의학박람회 일정을 확정했다.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추진위원 13명과 전남도,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인 이정한 원장이 2024년에 이어 재선출됐다.

임원 선출 후 박람회 기본계획과 대행사 모집 등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고, 유관기관의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 전문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체험과 치유·힐링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의료체험, 명사 초빙 강연, 전남 마음안심버스 등 ‘버스삼총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실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통합의학박람회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치유와 힐링을 선물하고, 통합의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장흥=정명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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