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회원기업 초청 클래식 관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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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상의, 회원기업 초청 클래식 관람 행사

25일 광주예당…임직원 노고 격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클래식 관람 행사를 첫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회원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잠시나마 여유와 감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연주회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베를린 및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김태형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져 회원기업 임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의는 이번 공연 티켓을 일부 구입, 회원기업에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 임직원들에게 클래식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업체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광주상의 홈페이지(www.gjcci.or.kr)를 참고하거나 회원사업본부(062-350-5883)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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