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RISE센터, 최고 전문가와 지역-대학 동반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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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RISE센터, 최고 전문가와 지역-대학 동반성장 모색

운영 자문위서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 논의

전남RISE센터는 22일 올해 본격 추진하는 RISE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제1차 운영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남형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RISE센터는 22일 올해 본격 추진하는 RISE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제1차 운영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남형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3천31억 원이 투입될 전남형 RISE사업인 ‘GRAND 전남 5대 프로젝트’의 단위과제별 핵심목표 달성 전략과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과제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위원들은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대학 공동 프로젝트임을 감안, 전남도의 주력·미래산업이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적극 연계되도록 소통 강화, 성과관리 등 상시 점검체계 구축, 전폭적인 예산 지원 등을 강조했다.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발전 방향은 향후 대학별 사업계획서의 수정·보완을 위한 컨설팅 진행 시 최대한 반영될 예정이다.

전남RISE센터 운영 자문위원회는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최용국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김형순 테크로환경서비스 이사,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등 산·학·연 최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센터 조직 운영과 주요 추진계획의 발전전략 제시, 전남형 RISE사업의 성과지표 달성 방안과 추가 신규사업 제안 등 전방위적 정책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범희승 원장은 “전남형 RISE사업의 핵심 목표는 지·산·학·연 공동 연구 강화, 도내 취·창업자 수와 도민 만족도 증대 등을 통해 지역 소멸을 대학과 함께 해결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5년간 진행될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RISE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RISE센터는 4월 초 지역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단위과제별 추진대학 선정 평가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대학별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 보완 및 예산 교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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