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검색 입력폼
구례

구례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운영

구례군은 최근 마산면 광평마을에서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을 운영했다.
구례군은 최근 마산면 광평마을에서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광평마을은 이번 사업의 여섯 번째 방문지로,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구례미용업협회, 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등 다양한 민간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 복지 모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현장에서 생활불편 관련 민원을 접수해 신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는 전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25개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구례=전창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이강인 벤치' PSG, 아스널 원정서 1-0 승리…UCL 결승행 청신호
- "대선 공약에 소상공인 지원 방안 담겨야"
- 나주시립국악단, ‘삼색유산놀이’로 매력 뽐내
- 지역 중기 경기전망지수 두 달째 하락
- ‘녹차수도 보성’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
- 전남도, 시군 청년센터 실무자 역량·소통 강화 간담회
- 전남도,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 실시
- 전남, 2025년 개별공시지가 1.42% 상승
- K-푸드 세계인 입맛 공략 ‘본격화’
- 광주신세계, F&B 팝업스토어 차별화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