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치과서 병원장 심정지·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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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광산구 치과서 병원장 심정지·사망

광주 광산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40대 병원장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 내 휴게실에서 병원장 A씨(48)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24분만인 오후 2시35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해당 치과의 원장으로 당일 오전 진료를 마친 뒤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병이나 과로 등으로 인해 쓰러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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