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형 ‘만원세컨하우스’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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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형 ‘만원세컨하우스’ 사업 참여자 모집

30일까지…주택 보수 최대 7000만원 지원

함평군은 빈집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이동식주택 설치를 지원하는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군에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지원 항목은 주택 개·보수(창호, 도배, 장판, 방수 등), 이동식 주택 구입 및 설치 등이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빈집 소유자에게는 자산가치 상승과 관리 부담 완화 등 편익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인에게는 월 1만 원에 임시 거처를 제공해 초기 정착 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빈집 소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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