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케미칼, ‘강소기업 1000+’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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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케미칼, ‘강소기업 1000+’ 현판 수여

광주전남중기청 전달…고순도 알루미나 국산화 성공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씨아이에스케미칼을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씨아이에스케미칼을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한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고순도 알루미나, 이차전지 양극 도핑재, 전구체용 원료 소재를 생산하는 이차전지 분야의 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고순도 알루미나 상용화 기술을 개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와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또 광양공장에서는 연산 2만t 규모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이자천지 전구체용 원료 소재인 고순도 니켈 수산화 침전물(Pure-MHP)을 양산해 국내·외 배터리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역에서는 총 8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말까지 지방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수여를 진행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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