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감 톡톡’ 원데이클래스 운영

담양군은 최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공감톡톡 : 나를 위한 멋진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공감톡톡 : 나를 위한 멋진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군민의 다문화 감수성과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한 ‘공감톡톡 : 나를 위한 멋진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진행된 ‘라탄 트레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운드배스, 라탄 드림캐처 만들기, 논알콜 칵테일 체험, 다도·다식 만들기, 키즈요가, 티코스터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결혼이주여성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이해교실’도 함께 진행돼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061-381-5983, 070-8633-0288)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지역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