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개봉 첫날 9만명 관람…'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검색 입력폼
방송.연예

'슈퍼맨' 개봉 첫날 9만명 관람…'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영화 ‘슈퍼맨’ 중 한 장면[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새로운 DC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슈퍼맨’이 개봉 첫날 9만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슈퍼맨’은 개봉일인 전날 9만2000여명(매출액 점유율 36.7%)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꼽히던 슈퍼맨(데이비드 코렌스 분)이 숙적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에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이후 내놓은 첫 영화이자, 새롭게 구축할 DC 세계관의 첫 영화다. 건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스칼릿 조핸슨 주연 영화 ‘쥬라기 월드 4’는 4만8천여명이 관람해 3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2000여명으로 늘었다.

2위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로 5만여명이 관람했다.

‘슈퍼맨’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슈퍼맨’ 예매율은 20.0%, 예매 관객 수는 7만7000여명이다.

연합뉴스@yna.co.kr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슈퍼맨’ 예매율은 20.0%, 예매 관객 수는 7만7000여명이다.  연합뉴스@yna.co.kr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만에 노사공 합의
- KIA, 한화에 2-3 역전패…전반기 4위로 마감
- KIA 윤영철, 팔꿈치 부상에 올스타전 불발…성영탁 대체 출전(종합)
- KIA 윤영철, 팔꿈치 부상에 올스타전 불발…성영탁 대체 출전
- 전남 ‘RE100 국가산단’ 조성 탄력받나
- "주차장 봉쇄·신원 확인…무서워 집 못 가요"
-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중심 민생중심 의정 운영 실현
- 광주시, 챔필 관람석 교체 속도…휴식기 60% 목표
-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재추진 한다
- 광주은행,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