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라라-ACC재단, 꿈꾸는 직업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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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키즈라라-ACC재단, 꿈꾸는 직업놀이터 운영

7~8월 어린이문화원서 직업체험콘텐츠와 그림책 연계 특별전

화순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대표이사 문팔갑)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7~8월 두달 간 ‘2025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꿈꾸는 직업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키즈라라의 인기 직업체험 콘텐츠와 ACC재단이 발간한 아시아 각국의 그림책 5권을 연계한 새로운 체험콘텐츠로 제작됐다.

그림책 속 이야기를 키즈라라의 직업체험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연계해 환경, 생명, 과학, 미술 등 다양한 주제와 직업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그림책을 통해 얻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실제 활동으로 확장시키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르구르 음료연구소에서는 그림책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통해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환경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물과 자연을 지키는 음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식쿨 뷰티살롱에서는 ‘이식쿨 호수의 술루우수우’ 그림책을 소재로, 아이들이 상상의 물의 여왕으로 변신해보는 ‘헤어 스타일링 체험’이 마련된다.

구름친구 로봇연구소에서는 ‘나의 구름 친구’속 자연현상을 코딩으로 표현해보는 ‘AI코딩 체험’이 운영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세친구 동물병원에서는 그림책 ‘세 친구’를 기반으로 수의사가 돼 반려동물을 치료해보는 것은 물론 생명존중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사계절 향기공방 향수연구소는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를 주제로 사계절의 향기를 표현한 디퓨저 제작 체험을 통해 오감 발달과 감성 교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키즈라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책 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체험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더 풍성한 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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