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와 직원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보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위험요인을 점검해 현장감독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 관리에 나서도록 유도했다.
편지형 전남검사국장은 “중대재해는 사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근로자뿐 아니라 협력업체 종사자와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농·축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지속 점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