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감염병 예방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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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감염병 예방 방역 활동

방역소독반 7개반 60명 투입

함평군이 최근 함평천지전통시장, 상가, 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이 최근 함평천지전통시장, 상가, 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이 최근 함평천지전통시장, 상가, 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등 풍수해 이후 발생 위험이 높은 질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방역소독반 7개 반, 인력 60명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실내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방역 요원들은 소독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피해 가구에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기피제, 마스크 등 위생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향후에도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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