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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화정초, 학강초, 서석초, 대성초, 서림초, 수창초, 송정동초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첫째 날 서석초는 송정동초와의 경기에서 14-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둘째날 준결승에서는 서림초를 8-5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는 대성초를 만나 10-4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손민준(서석초)에게 주어졌다. 또 서석초는 양윤희(감독상), 박미령(지도상), 김병현(우수투수상), 양레오(타격상·최대타점상), 이찬솔(최다도루상) 등 대량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서석초와 준우승팀인 대성초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주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무등야구장에서 2025년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를, 22일부터 26일 첨단야구장에서 2025년 추계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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