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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사운동 호남본부는 30일 산수동 푸른길 분수공원과 산수문화마당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 및 문화예술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10월 4일 천사데이 행사를 추석 연휴 관계로 앞당겨서 실시했으며, 미소문화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천사데이 기념식, 푸른길 정화활동, 짜장면 봉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정오 사무총장은 “천사운동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지켜주는 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모든 천사들의 작은 나눔이 크나큰 희망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천사의 날이 세계 UN이 지정하는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의 불우이웃을 살피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난치병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각종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기월 광주시의원도 천사회원으로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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