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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RISE센터는 최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광주·전남 초광역 RISE체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광주·전남RISE센터는 최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광주·전남 초광역 RISE체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광주·전남RISE센터 등 초광역 협력 기관과 공무원,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재양성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광주·전남 인재양성 전략’을 주제로,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혁신 모델과 지역산업을 위한 고교-대학-기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학기술 혁신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 총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기획처장, 광주·전남테크노파크 융합기술본부장, 광주·전남RISE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초광역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전남이 함께 혁신의 엔진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광주·전남이 에너지 기술 기반의 초광역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 혁신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초광역 협력전략을 구체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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