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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춘향전 - 달빛아래 피어난 서약’, 에프터이펙트 기반 실감형 미디어아트, 13880×2160px, 5분 30초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ACC-지역대학 연계 특별전 ‘윤슬울림’을 선보인다.
타이틀은 물결 위 핵살이 반짝이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 ‘윤슬’에서 따왔다. 잔잔하지만 밝게 빛나는 윤슬처럼, 문화예술 전공자들이 지닌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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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날갯짓’, 핸드빌딩, 40×10×28cm |
참여 학과는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선대 패션디자인 전공·전남대 의류학과, 조선대 회화학부 서양화과, 조선대 문화콘텐츠학부 도자디자인, 전남대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전남대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조선대 만화애니케이션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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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여름이 내려앉은 자리’, 캔버스에 유화, 116.8x72.7cm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저마다의 다른 감각이 모여 더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만들어 큰 목소리를 전해줄 것”이라면서 “학생들은 미래 청년 예술가로 성장할 발판을 다지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 예술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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