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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 광주 북부 녹색어머니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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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018년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그는 북구청, 북부경찰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와 우회전 보행자 보호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2023년부터는 어린이 교통생활 안전골든벨에 참여해 어린이·청소년에게 교통법규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년원과 병원 등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데 노력을 다했다.
김 회장은 2019년 미용실 원장의 권유로 소년원, 병원을 방문해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트, 파마, 염색 등을 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용봉동 적십자회원인 그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짜장면 나눔을 비롯해 용봉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젝트, 장수사진 촬영에도 함께 했다. 헌혈캠페인에도 참여하며 헌혈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김장철에는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설·추석 명절에는 전부치기 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전했다. 보육원 아이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응급처치·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그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광주시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광주북부경찰서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진아 회장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참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수) 0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