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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산구 수완동 등에 따르면 전날 수완호수공원과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합동순찰에 반려견 10마리(비숑 등 소형견)가 동참.
이는 수완동 미래발전기획단이 주관·추진한 활동으로, 지난달 23일에 진행한 합동순찰에 이어 두 번째였다고.
특히 광주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단위에서 반려견이 순찰에 동참한 것은 수완동이 최초 사례.
이날 합동순찰에는 전문 훈련사가 동참, 반려견 순찰 시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
또 긴급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임은진 수완동장은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해.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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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