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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새해를 고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대 위시 테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15회째를 맞아 ‘소망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라는 주제로 악뮤(AKMU) 이찬혁과 함께한다.
현대차는 카운트다운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판타지 영화 ‘더 스노우위시맨’(Snowish Ma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첫눈에 담긴 소망으로 탄생한 스노우위시맨과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팟이 사람들의 새해 소망을 이뤄주는 내용을 담은 10분 분량의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0일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서 본편이 공개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이찬혁이 편곡·개사하고 직접 부른 캐럴 ‘위 위시’(We Wish)도 현대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일 공개한다.
또 31일 자정에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위지 카운트다운 필름’도 선보인다.
위시 카운트다운 필름은 1500대의 드론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동영상으로, 현대차의 미래 기술 비전을 상징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5년간 고객과 함께 해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현대차의 중요한 자산이자 진심의 표현”이라며 “이번 ‘Hyundai Wish Tale’ 캠페인을 통해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한다는 현대차의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비전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뤄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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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월)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