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영상에 담긴 광주·전남 산업, 전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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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60초 영상에 담긴 광주·전남 산업, 전국에 송출된다

중기부 '지역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
광주·전남 각각 최우수상·우수상 1점씩 수상

광주와 전남의 주력 산업과 중소기업 경쟁력이 60초 영상을 통해 전국에 공개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전국 14개 광역시·도의 지역 주력 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249점이 접수돼 약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배출하며 지역 산업의 존재감을 전국에 알렸다.

먼저, 광주는 ‘세계를 광주로 물들(武珍)이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의 옛 지명 ‘무진(물들)’의 역사적 상징성과 현대의 AI 기술을 연결하여, 산업 변천사 속에서 광주가 AI를 통해 세상을 물들여가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전남 역시 ‘자연에서 시작된 기술, 전남 자연유래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내용에는 전남의 천연자원이 첨단 바이오 기술과 만나 ‘자연유래 헬스케어’ 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비전이 담겼다.

또, 광주의 ‘광주, 기술로 일상을 움직이다’ 와 전남의 ‘하늘을 여는 가장 안전한 기술, UAM 통합 관제’ 두 작품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최우수상 수상작 14편을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중기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별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을 포함한 각 지역 주력 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국민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기부는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 상금으로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지역 주력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은지 기자 riozyb@gmail.com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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