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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제한 기간(선거일 전 90일)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정리한 지역 현안 인식과 구례 발전 방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당일 섬진아트홀에는 시작 전부터 참석자들이 몰리며 객석은 물론 복도까지 인파로 가득 찼다.
이날 진행된 북토크에서 이 의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구례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고민을 소개했다. 다만 저서에 담긴 ‘풍력 에너지 기본소득’ 등 구체적인 정책 구상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설명을 자제했다.
이 의원은 “현행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은 삼가고자 한다”며 “구례의 미래와 관련한 생각과 구상은 저서에 담았으니, 책을 통해 취지를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선거법을 고려해 발언을 절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주민은 “정책 설명을 듣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법의 테두리를 지키려는 태도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준 것 자체가 구례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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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