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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테니스협회는 최근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테니스팀 창단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남 테니스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25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테니스협회는 최근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테니스팀 창단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남 테니스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창단은 단순한 학교 운동부 출범을 넘어 유망주 조기 발굴부터 전문선수 성장까지 이어지는 ‘연계육성 체계’ 완성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초등학교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역 유망주들이 중·고교 진학 시기에 팀 부재로 타 지역으로 진출해야 했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숙 전남테니스협회장은 이번 창단에 큰 힘을 보탰다.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유 회장은 창단 장학금 30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라켓과 공 등 3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추가 지원했다. 또 선수들이 졸업할 때까지 분기별 훈련용품을 지속 후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히며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전남도체육회 역시 앞으로도 종목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전남형 스포츠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인숙 전남도테니스협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향의 품에서 마음껏 라켓을 휘두르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창단을 계기로 인재 발굴부터 전문 육성, 전국·국제무대 진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전남체중·고 테니스팀 창단은 전남 스포츠 인재 육성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중·고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구축해 전국 무대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전남형 엘리트 육성 모델 완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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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1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