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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의 브리브 광주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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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에 위치한 L7 충장 호텔 |
29일 롯데호텔 등에 따르면 광주 동구와 서구 일대에서 각각 ‘L7 충장’과 ‘브리브 광주’ 호텔이 최근 문을 열었다. 두 호텔 모두 기존 라마다 플라자 호텔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브랜드와 공간, 운영 방식 전반을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총 95실 규모로 조성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충장로의 역사와 문화, 도시 감성을 공간 전반에 반영해 젊은층과 비즈니스 고객을 동시에 겨냥했다. 객실과 공용 공간에는 도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호텔 외관에는 광주의 상징성을 담은 대형 벽화가 설치됐다.
서구에 들어선 브리브 광주 호텔은 총 123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연회장과 미팅룸, 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춰 기업 행사와 출장 수요 대응력을 높였으며, 효율적인 객실 구성으로 장기 체류 수요까지 고려했다.
브리브는 롯데호텔이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로, 휴식과 재충전을 강조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단순 숙박을 넘어 체류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며 기존 비즈니스 호텔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호텔 소유주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계약을 맺고 브랜드와 운영을 맡는 위탁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 광주를 포함해 국내 여러 지역에서 동일한 방식의 브랜드 확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기능 중심의 숙박에서 벗어나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브랜드와 서비스 전반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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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금)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