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통합시장 후보 "좋은 일자리 27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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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통합시장 후보 "좋은 일자리 27만개 창출"

반도체 생산단지 구축 등 ‘일자리특별시’ 위한 10대 공약 발표

진보당 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를 ‘일자리특별시’로 바꿔나갈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진보당 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좋은 일자리 27만개 창출을 통해 전남광주를 ‘일자리특별시’로 바꿔나갈 구상을 내놨다.

이종욱 후보는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시의 미래는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달려있다”며 ‘일자리특별시’를 만들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전남광주 산업지도 대전환을 선언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185조에 기초해 좋은 일자리 27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세계적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단지 구축’ △연간 80만대 규모의 친환경 미래 자동차 생태계 완성 △광산-함평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첨단 3지구·군공항 부지를 활용한 ‘AI·가상융합산업의 메카’ 조성 △호남권 첨단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완공 △고흥 우주한공산업 전초기지 조성 △서남권 재생에너지 및 동부권 수소·이차전지 육성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로 대전환 △‘푸드테크 전진기지’ 구축 △‘미래첨단산업 산·학·관 일체형 교육 플랫폼’ 조성 등 10대 공약을 내놨다.

특히 그는 용인에 건설 중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전남 이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신재생에너지와 물이 풍부한 전남은 반도체 국가산단의 최적지”라며 “더 늦으면 기회가 없다. 통합특별시장 후보들과 전남광주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과 영남이 지역주의의 벽을 깨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준다면 경쟁과 협력의 정치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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