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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15일까지 72일간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사회,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낸다.
광주비엔날레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에서 벗어나 돌과 소리, 그림, 시민들이 기증한 물건 등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추석 연휴 동안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전시장에 그치지 않고 도심 곳곳의 문화공간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해 ‘전시를 보고 도시를 경험하는 문화여행’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와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상대 행사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어 광주와 전남을 함께 여행하는 문화관광 코스로 즐길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광주아트패스’는 비엔날레 티켓에 지역 카페·미술관·숙박 등을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미식형·예술형·숙박형 등으로 구성해 1000매를 한정 판매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은암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무료 도심투어인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11월15일까지 운영된다. ‘도시 기억의 변화’를 주제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도심을 걸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이장우 가옥, 이강하미술관, 우일선 선교사 사택, 이이남 스튜디오 등 양림동 일대 주요 파빌리온 10여 곳을 도슨트와 함께 탐방하는 ‘파빌리온 전시투어’(참가비 1만원, 간식 및 양림동 상권 쿠폰 5000원 포함)도 운영된다.
관람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전시기간 매곡동 광주비엔날레 주차장과 전시관을 잇는 셔틀버스를 하루 30회 운행하고, 금·토·일요일에는 전시관과 주요 파빌리온을 연결한다.
남도한바퀴 연계 상품, GB 작가탐방, 전남광주 초·중학교 현장탐방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비엔날레를 경험할 수 있다. 전남광주문화관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짓전남광주’에서는 9~10월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광주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문화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국내외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비엔날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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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월) 0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