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데이’ 개최

KIA 타이거즈는 오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중앙출입구 앞에서 ACC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ACC의 각종 문화, 예술 및 전시 활동을 알리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팬에게는 생분해되는 친환경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치약 세트, 피크닉 매트를 나눠준다.

광주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소향은 이날 경기 전 3루 측 응원단상에서 자신의 대표곡 ‘바람의 노래’ 등 3곡을 부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IA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문화원 유료 체험관 티켓 등이 포함된 ACC 선물 세트도 선물한다.

한편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시타는 전남 신안군 안좌초 양찬우 군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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