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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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

동에 번쩍 서에 번쩍…동네 민원 해결사 자처

도시철도2호선 현장을 찾은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이 신호등 설치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있다.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
일명 ‘홍길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지역 민원을 해결한다고 해 지역 주민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바로 홍기월 광주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 얘기다.

홍기월 의원의 의정활동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이 찍힌다.

그도 그럴것이 홍 의원 스스로가 ‘일 할 줄 아는 동네 민원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어서다.

때문인지 다양한 조례, 지역 현안사업에는 홍 의원의 땀과 열정이 묻어있다.

홍 의원은 자치법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조성을 지향한다. 구독경제 활성화, 야영장 육성 및 지원,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야간관광 흥행, 친환경 도시조명 설치, 지역 산업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모두 그의 작품이다.

의원 고유 권한인 5분 발언도 적극 활용한다.

과거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휴양시설이 집적된 지산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발전 방안을 호소했다.

특히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주도 개발사업 추진과 문화생태관광벨트 조성, 제2순환도로 지산 나들목(IC) 문제 해결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 모두가 도시를 한 눈에 알 수 있고, 미래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시플랫폼인 ‘광주도서관’ 조성 제안, 민간거버넌스 광주도시발전 핵심 기능 구현과 글로컬 관광자원화 주장 역시 5분 발언을 통해 전해졌다.

지역 아젠다 발굴 및 해법 모색을 위해 정책토론회에도 힘을 쏟는다.

광주시는 외연확장에 다라 다핵도시로 구조가 바뀌면서 과거 중심도심이 구도심으로 변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구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전문가 및 패널 토론을 마련, 대안을 도출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추가경정예산 지적, 필요사업 이행여부 점검, 세입·세출 예산의 실효성 강화 등 집행부 행정의 감시·견제에도 소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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