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대상] 류기준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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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제6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대상] 류기준 전남도의원

주민 삶의 질 향상 목표…현장 중심 활동 펼쳐
오아시스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기준 전남도의원이 최근 화순군 주민을 만나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류기준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도의회에서 화순 북면중학교 학생과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류기준 전남도의원(화순2)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류 의원은 특히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농수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류 의원은 지난 1월 청년 농업인 육성자금을 기존의 연중 상시 배정으로 되돌릴 것과 모든 신청자가 일체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농촌 식품 사막화를 막기 위한 전남도의 오아시스 정책 개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고인돌공원과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고인돌공원의 관람료 징수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

류 의원은 제364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마을공동체·마을기업·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남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문했으며, 선출직인 지방체육회장 선거 이후 기존 시·군 체육회 직원의 신분상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18년의 역사를 품은 화순광업소를 산업유산으로 보존해 주민의 삶을 되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대표를 맡아 활발한 정책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판로·제품 홍보방안,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의회 댐 특별위원회에 활동하며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댐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도 발굴했다.

류기준 의원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주인인 나라, 도민이 주인인 전남을 위해 희망찬 내일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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