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계 도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 계획도 |
3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지방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곳이 신청했으며, 군은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사업을 통해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해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써의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