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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춘임 제13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도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실력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관광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의 도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평기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그동안 해설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주는 해설’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도시 도약을 열정적으로 노력해준 공로로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도 증정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더 쉽고 편하게 전남을 방문하도록 교통 인프라도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올해 케이(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메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일선에서 남도의 멋과 맛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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