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시상식 모습. |
![]() |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경기 모습. |
![]() |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나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대회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서상희 나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이 배드민턴을 매개로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펼쳐졌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40~45세 남자복식 A/B/S통합 종목에서 드림클럽 정진원 선수와 해피클럽 임석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영산강클럽 김권천 선수와 배꽃클럽 이상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윤병태 시장은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 선수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운동했던 것이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7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체육시설 13개소 개방,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34개소 운영, 체육꿈나무 스포츠클럽 4개소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