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안 통합추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검색 입력폼
목포

목포·신안 통합추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고석규 신임 위원장 취임식도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통합추진위원을 비롯해 어울아카데미 수료자, 박홍률 목포시장 및 시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금까지 통추위 활동 경과보고와 전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예산 보고가 이뤄졌다.

또 목포, 신안 통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애쓴 최태옥 위원장의 이임식과 고석규 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고석규 신임 위원장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쟁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목포, 신안 통합은 꼭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방안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위원들과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신안 통합을 위해 그동안 애쓴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임 위원장과 함께 위원회에서 목포신안의 상생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통합추진위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찾아가는 섬 봉사활동,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행정통합 메신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비롯해 양 지역 교류 협력사업 등 목포신안 통합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기술원, AI로 빛공해 막는다
- aT,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초청 강연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 광주상의,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본격화’
- 농협 전남본부, ‘소중한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
- 전력거래소, 경부하기 수요 창출 아이디어 공모
- 농어촌공사, 농산업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확대
- '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제패…7연속 우승
-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우승 상금만 450만 달러
- '은퇴' 문성민·김연경, 20일 정규리그 최종전서 '작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