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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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

제106회 전국체전 등 선전 다짐…"광주체육 발전에 역할 다해주길"

광주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 지도에 전념하고 있는 전문체육지도자들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27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시체육회장, 김영삼 시체육회 사무처장, 전문체육지도자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들은 육상,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 28명이다. 이들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전문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종목별 전문지도자들이다.

또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별 지도 선수들이 선전하는 데 기여했다.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총 3만1203점 대비 6833점을 획득해 21.8%의 성과를 거뒀다. 지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 및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훈련 지도에 여념 없는 체육지도자들을 위해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선수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책임감 있는 지도자들이 광주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선수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하며,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열정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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