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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활동를 펼쳤다. |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여행 전문 박람회로, 260여개 홍보관을 통해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비롯한 노을·야경 명소와 제59회 거북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홍보 부스에 QR코드를 설치해 여수 관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식 누리 소통망(SNS) 구독 이벤트와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시는 특별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의 야간관광 자원을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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