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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탄성트랙 |
월출산 아래에 위치한 영암실내체육관은 1992년에 준공해 지역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군은 최근 늘고 있는 달리기 동호인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복도를 새단장했다.
나아가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선수단에게 실내 탄성트랙 설치 사실을 알려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탄성트랙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영암을 스포츠 중심지, 전지 훈련 적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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