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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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영업 재개

전기 배선 공사·냉난방기 설치·노후 천막 교체 등

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가 4월 영업을 재개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최근 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공사를 진행,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시는 냉난방기의 과부하와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배선 공사를 지원했으며, 낭만포차 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낭만포차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낭만포차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낭만포차의 하절기(3~10월)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며, 동절기(11~2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0시까지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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