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봄꽃축제기간 외부인 출입제한…尹파면후 의원 신변보호"
검색 입력폼
정치일반

국회 "봄꽃축제기간 외부인 출입제한…尹파면후 의원 신변보호"

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모습. 연합뉴스
국회사무처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회 경내에서 국회의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고자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실시해온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유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8일부터는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사람은 출입할 수 있게 한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국회 경내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위험 물품 반입 시도가 적발되는 등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국회 구성원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할 필요성이 커지며 불가피하게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사무처는 설명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이성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새로운 도약 나선다
- 보성군,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 신안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본격 운영
- 한국 야구, 내년 WBC서 일본·대만 등과 함께 C조에 편성
- 장성군,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준비 만전
- ‘사령탑 공백’ 광주FC, 대구 꺾고 2연승 질주
- 무안군, 관광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지원
- 완도군, 도서 지역 추가 택배비 지원
- 고흥군, 농번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확대
- 보성군,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공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