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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은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순천청암대학교에서 오는 12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형 기본사회 정책 발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조계원 전남기본사회위원장 등 내외빈 인사말과 기본사회 특강(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전남 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단·정책자문단·고문단 등 임명장 수여, 비전 선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원 전남위원장은 “국민의 모든 기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사회가 기본사회다”라며 “기본사회 정책이 전남에 이미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또 “전남기본사회 구축으로 전남도민들에게 기본적 삶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달 기본사회위원회 2기를 발족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에는 박주민 의원이 선임됐으며,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장에는 조 의원이 임명됐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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