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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노인복지회관에서 ‘제31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
행사에는 신입생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정은경 군의회 부의장,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연말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건강관리와 정보화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한다.
백창석 노인대학장은 “구제역 등의 여파로 개강이 다소 늦어졌지만, 신입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노인대학으로 쌓은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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