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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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내달 2일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사무소

무안군청
무안군은 다음달 2일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 구제 서비스다.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회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중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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