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증치매환자 악화 방지·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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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증치매환자 악화 방지·교류 강화

6월 23일까지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 프로그램 운영

경증치매환자 대상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 프로그램 운영 모습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한 인지 기능을 강화해 치매 중증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하는데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6월 23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작업치료·인지강화교실(워크북, 베러코그, 반짝활짝 뇌운동 등), 뇌신경 강화교실(뇌신경체조, 치매예방 체조 등), 공예교실(미세한 소근육 자극 만들기 활동 등)로 진행된다.

또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기억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은 7월에 대상자 모집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28회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무안군 치매안심센터(061-450-5227)로 신청하면 된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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