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車부품 관세 예외 시사에 현대차·기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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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특징주] 트럼프 車부품 관세 예외 시사에 현대차·기아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예외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라 15일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8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2.79% 오른 18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3.40% 오른 뒤 한때 4.35%까지 강세를 키우는 등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기아도 2.77% 오른 8만5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역시 개장 직후 3.25% 오른 것을 시작으로 4.22%까지 오르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40% 오른 2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성우하이텍(10.89%), 에스엘(5.61%), HL만도(3.68%), 현대위아(3.54%), 한온시스템(2.86%), DN오토모티브(1.67%) 등 부품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인 물품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자동차 회사를 돕기 위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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