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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후 사례 공유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광산구는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광산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국민다소비 유통식품관리, 외국인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관리 등 식품 안전 및 시민 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제조·소비 단계까지 촘촘하게 안전 관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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