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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조성한 해남군민광장 음악분수는 하루 평균 200~500명이 이용하는 친수공간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해남읍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5월 가정의 달은 맞아 음악분수를 조기에 가동해 군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교차와 날씨 변덕이 심한 5월, 6월. 9월, 10월은 오후 8시 30분부터 30~40분간 야간 음악분수만 운영하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주·야간 물놀이형 음악분수로 운영한다.
5월 25일부터 음악분수를 상시 가동하는 한편 ‘다시 찾아 오나 봄봄봄’을 주제로 특별전을 기획, 군민의 날과 어버이 날 이벤트로 멋진 음악분수를 선보인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군민의 날 기념 이벤트로 봄봄봄(로이킴), 벚꽃엔딩(장범준) 등 봄과 어울리는 8곡을 선보이며,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임영웅/싸이), 가족사진(김진호) 등 8곡의 음원을 제작해 형형색색의 분수와 어우러진 진한 감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민광장을 찾아오는 많은 군민들이 음악분수를 통해 여유와 쉼 그리고 편안하게 힐링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군민의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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