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선사 운항본부 임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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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선사 운항본부 임원 간담회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는 주요 선사의 한국운항본부 총괄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는 주요 선사의 한국운항본부 총괄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개발계획과 2025년 개편된 인센티브제도를 공유하고, 선사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사들의 원활한 물류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수출입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선사들은 언제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 초대형 선박 기항 증가추세에 따라 컨테이너부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두 전면 수심 유지준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형 선박 접안을 위한 편의성 확보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상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선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광양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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