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주)허영만, 신규 콘텐츠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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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주)허영만, 신규 콘텐츠 발굴 ‘맞손’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 협력

왼쪽부터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허영만 만화가, 허석균 ㈜허영만 대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사장 김명규)은 13일 오전 전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허영만(대표 허석균)과 신규 콘텐츠 발굴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당재단 김명규 사장과 만화가 허영만, ㈜혀영만 허석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인적·물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허영만 만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허영만 작가 보유의 ‘식객’ 저작권을 기반으로 한 전시회 기획과 유통, 허영만 작가의 지적재산권 중 상호 협의한 작품의 2차 저작물 관련 사업 개발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허영만’은 만화가 허영만이 창작한 인기 만화 콘텐츠의 지적 재산(IP)을 보유한 회사이다. 작가 허영만은 한국 만화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수십 년에 걸쳐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만화는 일상, 사회, 정치, 요리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묘사로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각시탈, 식객, 타짜, 비트, 날아라 슈퍼보드 등이 있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김다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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