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 개교 후 첫 해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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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개교 후 첫 해외봉사단 파견

IT 교육·K-POP·전통놀이 등 운영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 기술 및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재학생 16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까지 베트남 껀터에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및 IT 교육, 한국 문화(K-POP·한국어 수업·전통놀이 등)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켄텍은 이번 봉사단 파견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은 “훌륭한 역량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더 성숙한 인성과 글로벌 감각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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