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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상담센터’는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성격 유형 검사, 대학 생활 적응도 검사, 진로 및 직업 적성 검사, 학습 유형 진단, 스트레스 및 우울감 관련 심리상담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1:1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광주에 정착해 살아가는 재광 중국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광주시민들에게는 차이나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종일 센터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시민과 재광 중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일회성 조사가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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